"우리은행으로 대환하면 10만원 캐시백 드려요" 우리은행, 이달 말 '신용대출 갈아타기' 출시

      2023.05.24 16:05   수정 : 2023.05.24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이달 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용대출 갈아타기’ 사전 알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 금융권 공동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이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인 금리, 한도, 대환 수수료 등을 비대면으로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부터 대환까지 해결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에게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 및 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오는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본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과 편리한 프로세스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사전 알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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