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K텔레콤과 맞손...‘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 출시
2023.06.05 11:06
수정 : 2023.06.05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월 최대 8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이하 T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20%, 60만원 이상인 경우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편의점·커피전문점·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횟수 제한없이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SKT의 T 플러스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T 멤버십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T 멤버십 앱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에 응모 후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T데이 이벤트 기간에 T 멤버십 신한카드로 2만원 이상 이용한 거래건에 대해 최대 5번까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