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지구에 분상제 단지… 직주근접 수요 기대

      2023.06.05 18:01   수정 : 2023.06.05 18:01기사원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분양 관계자는 5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 74~114㎡의 총 787가구의 규모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가 가까워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우량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 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인근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1·2공구, 연구개발(R&D) 집적지구도 개발 예정이다.

단지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도 가깝다.


반경 3㎞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해 불당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기존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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