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뒤피 회고전' 지원한 삼화페인트…"컬러·품질 경쟁력 입증"

      2023.06.07 08:47   수정 : 2023.06.07 08: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라울 뒤피 회고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

7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오는 9월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라울 뒤피 회고전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을 후원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자 라울 뒤피 사후 70주기를 기리는 국내 첫 전시회다.

라울 뒤피는 색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20세기 프랑스 미술 거장으로 회고전에는 라울 뒤피의 유화, 드로잉, 수채화, 의상등 주요 작품 180여 점이 출품됐다.

삼화페인트는 라울 뒤피의 작품을 빛내기 위해 삼화페인트 NCS컬러시스템을 적용, 전시장 내부 공간을 조성했다.
색채 이론에 맞춰 벽면과 구조물을 채웠고 라울 뒤피의 상징색을 더해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 내부는 삼화페인트의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 듀로엑스'가 사용됐다. 이 제품은 스크래치, 마모, 오염 등에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항균·항곰팡이 성능 검증과 친환경인증마크를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예술의전당에는 고품질의 해외 유명 페인트가 사용되는데 이번 라울 뒤피 전시 내부에는 삼화페인트 제품이 사용됐다"며 "이는 삼화페인트 제품이 우수한 컬러 표현력과 품질 경쟁력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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