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광고 소품도 재활용 소재로" 삼성이 선보인 절전 철학

      2023.06.20 09:59   수정 : 2023.06.20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작품을 제작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탑재했다.

키친핏부터 프리스탠딩 모델까지 다양한 용량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 차세대 컴프레서를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맞춤 절전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을 최대 22% 더 절약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고객 사용패턴 기반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알고리즘을 만들어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아 업사이클링 아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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