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노후준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 750명 모집

      2023.06.21 10:13   수정 : 2023.06.21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 7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중부대 등 13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전기안전기술자, 도배필름인테리어, 이모티콘 작가양성 등 2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총 7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식'에 회원가입하고 개설된 과정에 입학원서를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끝나면 교육 기관별로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며 과정별 교육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부터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158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 중 109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35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을 확인하거나 해당 교육기관 및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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