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와 떡 산업 활성화 나서
2023.06.22 14:06
수정 : 2023.06.22 14:06기사원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1일 나주 본사에서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유경배 회장과 문성기 부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전통떡류식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 전통 떡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온 전통식품 중 하나”라며 “전통 떡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전통 떡의 맛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 떡 세계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따.
이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 캠페인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