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초 한국 출시된 '기네스 콜드브루' 5일만에 1만캔 팔려
2023.06.23 15:24
수정 : 2023.06.23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가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단일 매장에서만 5일만에 약 1만 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23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기네스 콜드브루는 더현대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이 수치는 더현대 서울 단일 매장에서만 판매된 수량이다.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과 더현대 대구(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7월부터는 대형 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전용잔을 비롯해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라떼 아트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와 함께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도 함께 제공해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공략했다.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커피와 기네스만의 개성이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캐러멜향에 깊고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이며, 440ml 캔 제품으로 출시했다.
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기네스 콜드브루 신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사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신제품의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