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마음재단,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 기부금
2023.06.27 15:43
수정 : 2023.06.27 15: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연수구가족센터의 주영신 센터장과 GM 임직원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하고 특별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 등 교육의 기회 확대와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옥 사무총장은 "인천 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