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디지털전환 준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조자동화기술전 개최

      2023.06.27 17:16   수정 : 2023.06.27 17: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조업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등 15개국 104개사가 참가해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IT기술 등 5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 'K-Machine Metaverse'도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제조 지능화, 산업 디지털 시대 열다'를 주제로 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 및 기술별 제조지능화 선도 사례도 소개한다.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기계기술세미나”를 통해 3D프린팅 트렌드 및 디지털 트윈 등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며 "참관객 경품 행사를 전시기간 중 개최하여 참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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