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공공 클라우드 공략 박차
2023.06.29 10:03
수정 : 2023.06.29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스마일서브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포털 '코리아브이(KoreaV)'에 '티베로 DBMS'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AWS, MS 애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CSP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프레미스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사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티베로 DBMS와 시스마스터DB를 클라우드 최적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오픈소스 서비스 '티맥스 오픈SQL'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다양한 전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티베로는 공공 소프트웨어로 혁신성과 공공성을 입증 받아 지난해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고려대학교 의료원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 서비스 시스템에 적용됐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매하는 공공기관은 수의계약, 구매면책 보호, 혁신 구매 목표제 달성, 기관 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