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뇌졸중 환자가 되었습니다
2023.07.09 10:43
수정 : 2023.07.09 10:43기사원문
30대에 뇌졸중 환자가 되었습니다/마고 투르카/롤러코스터
서른셋에 갑작스럽게 뇌졸중을 겪은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투병과 재활 과정을 유쾌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흔히 뇌졸중이라고 하면 노년에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질병은 늘 예상치 못한 때에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뇌졸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점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충격은 상당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