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도 부러워할 지구의 모습, 공개합니다"
2023.07.12 10:54
수정 : 2023.07.12 10:54기사원문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사이언스 픽션(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감축 노력으로 청정 행성이 된 미래 지구의 모습을 외계인의 시선에서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지구 청약 편 △우주노래자랑 편 △에일리언 커머스편 등을 포함해 총 6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날 첫 공개된 지구 청약 편을 시작으로 각 사업 자회사의 ‘카본 투 그린’ 전략 비전이 담긴 영상을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구 청약 편은 SK에너지와 SK어스온의 탄소포집 및 저장(CCS) 기술로 살기 좋은 행성이 된 지구에서의 삶을 꿈꾸는 외계인들이 주인공이다. 지구에 사는 것을 경쟁률이 치열한 청약으로 묘사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은 ‘그린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그린 중심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사업 비전과 가치를 재미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전할 것”이라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