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으로 용산서 새 집 장만'...분양대어 ‘호반써밋 에이디션’ 공급
2023.07.14 09:50
수정 : 2023.07.14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반기 분양 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본격 공급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홍보관을 이날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0가구 △84㎡B 20가구 △105㎡A 18가구 △105㎡B 22가구 △122㎡ 10가구 등이다.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4㎡A 7실 △34㎡B 7실 △42㎡A 4실 △42㎡B 7실 △42㎡C 6실 △43㎡ 1실 △63㎡ 7실 △65㎡ 4실 △66㎡ 6실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공급면적 36평) 기준으로 15억원에서 16억원이다. 최고 분양가는 16억30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인 용산구에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가격이다.
분양일정은 7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등이다.
이 단지는 교통∙생활∙교육∙자연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용산역∙신용산역이 위치해 있고 향후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B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몰, 이마트, 한강초등학교, 이촌동 학원가, 서빙고근린공원, 용산철도병원(예정) 등 우수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한강이 가까워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