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상회, 녹각 첨가 고양이 간식 '나애냥이' 출시

      2023.07.18 18:10   수정 : 2023.07.18 18: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 '동주상회'가 사슴 녹각을 첨가한 휴먼그레이드 반려묘 영양 간식 '나애냥이'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동주상회에 따르면 나애냥이는 녹각과 타피오카, 한천 분말이 첨가된 스틱형 간식 제품이다. 1박스 당 8g 크기 총 8스틱 구성으로 닭가슴살, 가다랑어, 연어 등 세 가지 맛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나애냥이는 러시아산 사슴 녹각을 첨가해 노령묘, 성장기 고양이 뼈, 관절 등에 유익한 것이 특징이다. 녹각이란 사슴과 동물의 뿔이 성장을 마쳐 골화돼 자연스레 떨어져 나온 것을 말한다.
녹각은 신장과 간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약재로 꼽힌다.

나애냥이는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칼슘, 비타민, 미네랄, 망간 등의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선한 순살로 이뤄져 식감이 우수하고 고양이 입맛에 적격이란 평가다.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국내 제조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됐다. 나애냥이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시설에서 제조돼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급여 방법도 간편하다. 관절스틱을 개봉한 후 바로 급여하면 되는데 물에 적당량을 섞거나 사료에 비벼서도 가능하다.


동주상회 관계자는 "러시아산 최고 품질의 녹각 분말을 첨가해 뼈, 신장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고 허약체질 및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HACCP 인증 획득 제조공장에서 원료 선별부터 분쇄, 멸균, 포장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 가운데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제조돼 새끼고양이, 노령묘 등도 먹기 편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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