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의료AI 솔루션 보급 확대..제이엘케이와 의료AI 기반 진단플랫폼 판매 공동 추진↑

      2023.07.19 13:39   수정 : 2023.07.19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보제약이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국내 다수 병원에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료AI에 기반한 플랫폼 판매 공동 사업을 추진한 사실이 다시금 부각되는 모양새다.

19일 오후 1시 38분 현재 경보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22% 오른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날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373곳 가운데 101개 병원에 뇌졸중 의료 AI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는 “병원에 많이 도입된다는 것은 제이엘케이 뇌졸중 의료AI 솔루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빠른 속도로 솔루션을 확산시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엘케이는 지난 2020년 37개의 진단 솔루션을 장착한 AI 의료영상 진단 플랫폼을 출시해 고신대 복음병원과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보제약은 지난 2020년 10월 제이엘케이와 손잡고 의료AI 기반 의료 진단 플랫폼의 판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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