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BNK부산은행 6억원 전달
2023.07.19 15:29
수정 : 2023.07.19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6억97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66억여원이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