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가격 인상률 협상 타결 불발… 24일 오후 협상 재개
2023.07.19 16:45
수정 : 2023.07.19 16:45기사원문
낙농가는 지난해 불거진 국제 곡물 가격 급등 및 인건비, 전기료 등 제반 비용 상승 등을 근거로 빠른 시점, 큰 인상폭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업계와 협상을 중재 중인 정부는 협상 마무리 시점과 관계없이 최소한의 인상폭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과 12일 유업계, 낙농업계와 각각 간담회를 하고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