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양양 하조대 해변에 '밀러 비치' 개장

      2023.07.25 10:12   수정 : 2023.07.31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와 함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 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Invisible Shield)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인비저블 실드는 투명 광학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샤워부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과 같은 투과 효과를 제공해 샤워부스로 인해 가려지는 하조대 해변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밀러 비치'와 탄비치 리조트에서 '밀러'와 함께 국내외 유명 DJ들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 비치'는 단순히 제품을 음용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상호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무더운 여름 프리미엄 라거 '밀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밀러 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밀러 비치' 운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춰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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