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서만 만날 수 있는 '갤럭시Z플립5시나모롤에디션'
2023.07.27 16:15
수정 : 2023.07.27 16: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갤럭시 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에서 협업한 상품으로, '폰꾸미기'(폰꾸)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돼 시나모롤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7일 롯데하이마트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은 크림 색상의 기기에 시나모롤 캐릭터로 꾸며진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모바일 케이스, 키링, 모바일 파우치, 무선 충전기, 비즈 스트랩,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나모롤 에디션은 기기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폰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FC 카드를 모바일 뒷면에 부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시나모롤 캐릭터로 변경되고, 키링을 뒷면에 3~5초 가량 접촉하면 홈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 아이콘, 메시지 배경 화면 등을 시나모롤 테마로 변경할 수 있다. 총 수량은 1100세트로, 256GB를 자급제 기준 158만42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치고 같은 달 8일부터 11일에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256GB의 저장 용량을 512GB로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1%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시나모롤 에디션 등 롯데하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신상품과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