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모네·빈센트 작품 전시...'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 명화전' 개최

      2023.08.08 11:55   수정 : 2023.08.08 11: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 명화전'을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19세기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명작 레플리카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색채, 질감, 사이즈로 제작된 고품질의 레플리카로, 명화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전한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등 19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에서 상징주의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형태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스마트갤러리도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아트센터는 26일~27일 이틀간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일 2회 (오전 11시, 오후 2시) 매회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요 작품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 및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전 연령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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