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학생 봉사단, 충북 수해복구 도움의 손길
2023.08.14 17:52
수정 : 2023.08.14 17:52기사원문
충북 청주 지역은 지난달 연일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대규모 수해를 입었다. 여기에 지난 10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마을을 방문, 안전수칙 교육을 받고 장화와 목장갑 등을 착용한 뒤 현장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단원들은 수해로 발생한 산사태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를 입은 주택 주변 농경지 범람으로 발생한 부유물과 폐기물을 제거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