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안전하게 운전하면 최대 16.5% 할인되는 운전자보험 출시
2023.08.17 11:23
수정 : 2023.08.17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추가 할인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운전자보험 상품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상품은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인 경우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한다. 또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시 첫 해 보험료의 11.5%를 추가 할인한다.
아울러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한 보험료의 5%를 돌려주는 ‘만기유지보너스’를 통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콘셉트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에는 또 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특약을 가입하면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도 보상된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고 지난달까지 2만4000명의 고객이 가입한 상품으로, 지난 6월 출시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 스스로 필요한 보장 내용을 선택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운전자보험 상품의 경우 보장 내용도 중요하지만 안전운전을 유도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일상에 도움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