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기술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공공빅데이터 우수상 수상

      2023.08.22 14:01   수정 : 2023.08.22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풀무원기술원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GAP영농일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농림추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GAP영농일지’ DX 플랫폼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향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상청 등 여러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날씨정보, 주간농사정보, 병해충발생정보, 현장기술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농업과 관련된 공공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여러 제품 및 서비스와 경쟁하여 제품의 완성도, 공공데이터의 융복합성, 제품 서비스의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농업인들이 GAP영농일지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GAP인증 농산물 이력관리와 최신 농업정보를 확인해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에게 더욱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농업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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