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모델 손에 들린 반찬...이마트24, 이색 마케팅

      2023.09.01 08:13   수정 : 2023.09.01 0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최근 슈퍼키친과 손잡고 출시한 반찬을 홍보하기 위해 패션쇼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

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공식 SNS 영상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곽현주 컬렉션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이마트24가 판매 중인 슈퍼키친 반찬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패션쇼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번에 출시한 슈퍼키친 반찬을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집밥 맛집'을 표방하며 슈퍼키친과 함께 1500~4000원의 반찬·요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향후 슈퍼키친과 함께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이마트24는 집밥 맛집'이라는 점을 알려 나가는 동시에 콘텐츠 맛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