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콕뱅크'서 주식 거래 서비스

      2023.09.01 16:05   수정 : 2023.09.01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농협상호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와 연계해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주식매매가 가능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NH콕뱅크 주식거래 서비스는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투자 콘셉트의 이용자인터페이스·이용자경험(UI/UX)을 적용했다. 간편하게 국내주식 또는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주식의 경우 별도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주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여 언제든지 필요한 시점에 투자를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증권 계좌가 없으면 신규 개설도 지원한다.

NH투자증권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종목별 투자자수·평균수익률·평균매입단가 등 새로운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NH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고객별 종목 추천 같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NH투자증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NH콕뱅크에 접목시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채널 다변화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