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m 정상에서 메밀꽃 감상"···휘닉스 평창, 마운틴뷰캉스 상품 출시
2023.09.03 12:41
수정 : 2023.09.03 12: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밀꽃의 고장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단지 내에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뷰캉스 상품을 출시했다.
휘닉스 평창 마운틴뷰캉스 상품은 휘닉스호텔 객실과 온도레스토랑 디너 뷔페, 곤돌라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평창군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약 7㎞,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축제를 연계해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 단지 내 스키슬로프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에는 매년 메밀꽃밭이 조성되는데 8뭘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메밀꽃이 9월에는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마운틴뷰캉스 상품엔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몽블랑카페 아메리카노 이용권도 포함돼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휘닉스 평창 간 무료 셔틀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중 금~일요일에 운영되며,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해당 기간 영수증 지참 시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