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서울시, '기억의 터' 철거 예정대로 "집행정지 각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남산 위안부 추모 공간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작가 조형물에 대한 서울시의 철거를 금지해달라고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기억의 터' 설립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지난달 31일 낸 공작물 철거금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시립시설 내 임 작가의 작품은 총 6점. 철거 대상에는 '기억의 터'에 설치된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임 작가 작품을 4일까지 예정대로 철거할 예정이다. 사진은 3일 남산 기억의터 '세상의 배꼽'. 2023.09.03. [e-mail]

◆거리로 나온 교사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에서 교사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02. [e-mail]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 정권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02. [e-mail]

◆파란하늘 보며 휴식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후 서울 한강 잠수교 일대에서 열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파란하늘을 배경삼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09.03. [e-mail]

◆푸른 가을 하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2023.09.03. [e-mail]

◆독서의 계절 가을, 공원에서 읽는 책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서울시는 뚝섬·여의도 한강공원의 '책읽는 한강공원'을 새 단장하고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여의도는 '철수네 슈퍼', 뚝섬은 '영희네 문방구'라는 간판을 내건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다. 2023.09.02. [e-mail]

◆펫캉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반려견 수영장에서 반려견이 오리배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09.03. [e-mail]

◆무주 남대천에 흩날리는 낙화놀이

[무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전북 무주군 남대천에서 아름다운 낙화놀이가 이어지고 있다. 2023.09.02. [e-mail]

◆손흥민 해트트릭

[번리=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후반 21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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