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수행기사 구독플랫폼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

      2023.09.05 08:30   수정 : 2023.09.05 08: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벤처스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수행기사 구독플랫폼 기업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벤처스는 자체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1기' 6개사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5개사 등에 SEED 및 프리시리즈,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진행한데 이어, 강력한 성장동력을 검증받은 예비 유니콘을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스벤펀드) 2호를 결성, '레인포컴퍼니'에 시리즈A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스벤펀드'는 스타벤처스가 발굴한 상위 1%의 예비 유니콘 기업이 사업역량과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게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육성전략 기반' 개인투자조합이다.

2022년 10월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1호'에 이어 최근 2호를 결성했다.

'레인포컴퍼니'는 도심·공항 인근에 대형 스마트 차고지를 구축해 220여대의 고급 차량과 훈련된 전문 의전 쇼퍼(수행기사), 고객별로 최적화된 기업체 특화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타다금지법'이라 불리는 개정 여객법에 맞춘 플랫폼운송사업모델로 국내 최초 국토교통부로부터 허가받고 유상운송 라이센스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해, 스벤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하고 유니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 이노베이션'과 '스벤펀드'가 상위 1% 혁신기술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필수 관문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스타벤처스의 핵심 성장엔진인 '스타핵'(STAR HACK)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초단기간에 POC실증검증과 후속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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