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외화 여유자금 투자에 최적화된 '외화(USD) RP' 출시

      2023.09.11 10:33   수정 : 2023.09.11 10: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오늘부터 외화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외화(USD) RP(환매조건부채권)'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외화 RP'는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우량 신용등급의 달러 표시 채권을 제공하고, 일정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더해 되사는 외화 금리 상품이다. 투자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유형’과 약정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계약형’ 중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자유형은 세전 연 4.2%의 확정 이율을, 계약형은 투자 기간에 따라 세전 연 4.2%~4.4%의 확정 이율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유진투자증권은 ‘달러 특판 RP’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날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판 상품은 90일 만기로 세전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은 1000달러로 유진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장은 "외화 RP는 적은 투자 위험으로 달러 여유자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달러 이자소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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