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투자파트너스, 100억 벤처펀드 조성
2023.09.13 09:36
수정 : 2023.09.13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성장시키기 위한 공동 펀드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이 50억원을 출자하고, 다양한 파트너사가 출자해 총 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펀드의 투자 대상은 법인 설립 후 7년 미만의 인공지능(AI), 로봇, 콘텐츠 기업이다.
다날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다날투자파트너스는 다날의 혁신DNA를 이어받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투자 뿐만 아니라 다날 계열사와 연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