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혜의숲, 10월 양희성 작가 초대개인전 '순수의 빛' 진행
2023.09.21 14:44
수정 : 2023.09.21 14:44기사원문
양희성 작가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오티즘예술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치유의화가다. 그는 아시아프 선정작가이자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와 포스코 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자’ 작가 등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최초로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에서 여는 초대개인전으로 세종지혜의숲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선한 그림에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선한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양 작가의 이번 초대개인전은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회복, 그리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성 작가 초대개인전 순수의 빛'은 세종지혜의숲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종지혜의숲 공식 인스타그램(@forestofwisdom_sej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