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각지서 취재한 사진 200여점 "전쟁기념관 수변공원서 전시"

      2023.09.21 16:17   수정 : 2023.09.21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기념하는 제6회 국방일보 보도사진전이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21일 국방홍보원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튼튼한 국방 굳건한 동맹'을 주제로 이어지는 이번 사진전엔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장병들과 함께하며 취재한 사진 200여점이 전시된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장병 정훈교육·정서순화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일간지로서 군사정책이나 군 동정 등 군 관련 소식도 다룬다.



이번 전시 1세션에선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의 교육훈련 모습과 주요 무기체계 운용 모습 등이 전시된다.

또 2세션 '한미동맹 70주년'에선 한미 장병들의 주요 연합훈련 현장 모습과 함께 국방일보 연중기획 '인사이드 USFK'를 통해 다룬 주한미군 부대 관련 사진들을 소개된다.


아울러 3세션 '정전협정 70주년'에선 1년여에 걸쳐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에서부터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까지 동서를 횡단하며 촬영한 '비무장지대(DMZ) 사진기록 프로젝트' 결과물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내용은 국방일보 홈페이지와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운영하는 국방사진연구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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