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식 꼼수 파킹 등 논란 김행, 자진 사퇴하라”
2023.09.25 11:15
수정 : 2023.09.25 11:15기사원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주식 꼼수 파킹’, 배임 혐의, ‘가짜 뉴스’ 양산 등 문제만으로도 공직자로서 자질 없음이 충분히 증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문제점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 후보자가 내정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여가위는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잼버리 파행 책임을 두고 다투는 여파다. 일각에서는 인사청문회 없이 장관 임명 강행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야당은 이번 주 내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단독 인사청문회 개최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