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아암 환아들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기부
2023.09.26 14:41
수정 : 2023.09.26 14:41기사원문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 기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고 때로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오심, 구토 및 입이 헐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기부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은 우유와 초코, 망고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며, 멸균 및 실온 포장한 제품이다.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얼려서 먹을 수 있어 보관 및 휴대성이 편리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 함께 정을 나누는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항암 치료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고자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라며 "단 하나의 생명도 소외받지 않고 소중히 해야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