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포항·아산 '자체 분양사업' 순항
2023.10.08 14:28
수정 : 2023.10.08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은 자체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 등 2개 사업장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두 사업장 모두 분양률이 90%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진행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 35개 호실은 모두 완판됐다.
주거 편의성 등 우수한 입지 환경과 적절한 시기에 시장 맞춤형 분양 전략을 수립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초기 분양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 등 뛰어난 정주여건과 차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