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저스트비(JUST B)가 '÷ (NANUGI)'로 나눔과 실천을 이끈다.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 (NANUGI)'(나누기)를 발매한다.'÷ (NANUGI)'는 세상을 향한 'K-POP 언리미터(Unlimit+er)' 저스트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에는 나누기 기호로 에코버스(ECO+Universe) 콘셉트를 풀어내며, 전 세계 전 세대의 공감대를 아우른다.타이틀곡 'MEDUSA'는 중독성 강한 펑크 록 장르의 곡으로,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는 지구 환경을 표현했다.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과,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나눔과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현해냈다. 저스트비의 개성 강한 록 보컬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MEDUSA' 뮤직비디오는 직전 타이틀곡 'ME= (나는)'과 같은 스팟인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앞서 공개된 두 차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저스트비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예고돼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와 함께한 'MEDUSA' 퍼포먼스도 감상 포인트다. 저스트비는 당차고 날카로운 동작과 제스처 포인트로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저스트비의 성장은 음악적으로도 깊이 체감할 수 있다. 전도염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과 'Youth'(유스), 배인은 'Coming Home'(커밍 홈)을 각각 프로듀싱했고, 이건우와 김상우도 작사에 참여해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나타냈다.
한계 없는 'K-POP 언리미터' 저스트비가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을 디자인해가기 시작했다. 저스트비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는 에코버스가 많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공감을 넘어 나눔과 실천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저스트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 (NANUGI)'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MEDUSA'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9일) 오후 6시 공개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