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실크로드 역사·문화 탐방"···인터파크, 전문가 동행 패키지 출시
2023.10.16 08:46
수정 : 2023.10.16 08: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실크로드 역사·문화 탐방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1월 9일 출발하는 신규 패키지는 진시황릉으로 유명한 중국의 역사도시 서안에서 시작해 과주, 양관 등 하서회랑 지역을 집중 탐방한다. 특히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의 저자 심형철 작가와 중국 감숙성 여행협회 자문위원 겸 시인 허동식 작가가 상품 기획부터 참여해 전 일정에 동행한다.
9박10일 일정인 이번 패키지는 한나라 역참 유적·맥적산·병마용 등을 방문해 실크로드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고비사막·마귀성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2인 이상 예약 시 1인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NOL(놀) 카드로 결제 시 결제액의 10%(최대 3만6000원)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실크로드 전문가들이 기획해 동행하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