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명 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 착수
2023.10.19 19:19
수정 : 2023.10.19 19:19기사원문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소 관계자 등 A씨 지인들이 포함됐다.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