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축구장 4배 규모 '탄소상쇄숲' 조성
2023.10.19 21:19
수정 : 2023.10.19 21:19기사원문
포스코플로우는 19일 광양 성황공원 준공식에서 'POSCO 도이정원 숲' 조성을 알리고 광양 시민과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POSCO 도이정원 숲' 조성은 2021년 포스코와 산림청이 맺은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상호 협력 MOU'를 계기로 광양시와 산림청이 광양 지역 숲 조성을 제안해 논의가 시작됐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는 지자체와 시민 그리고 우리 기업이 하나같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포스코플로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동참해 '선한 물류'를 실현하는 회사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