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중동·아시아 공략 시동
2023.10.25 10:00
수정 : 2023.10.25 10:00기사원문
25일 티맥스메타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GITEX에 참가, 300여개의 중동 및 아시아 기업들이 현지 부스를 방문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및 기업 고객들에게 MX 스튜디오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그 결과 현지 바이어 및 기업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인도 최초 키즈 테크테인먼트 '부산 주니어(BHOOSHAN'S JUNIOR)', 국내 인공지능(AI) 보이스 전문 기업 브레인데크 등 총 6곳과 사업범위 확장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와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 간 인터뷰도 진행되며 글로벌 시장에 티맥스메타버스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티맥스메타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노코딩으로 3D 공간과 에셋을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 MX studio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기점으로 중동 및 해외 시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메타버스는 27년의 전통을 보유한 IT전문기업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자들이 직접 창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