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중심상업지구 잇는 항아리 상권
2023.10.30 09:56
수정 : 2023.10.30 09:56기사원문
항아리 상권이란 대규모 주거단지 내에서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기 힘든 입지를 말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항아리 상권은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일수록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유효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올 하반기 신규 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3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에 상가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대규모 계획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54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단지 내 상가는 전 호실 대로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39~58㎡ 총 18실로 프랜차이즈가 요구하는 매장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특장점은 3만여 가구의 에코델타시티 입주 단지를 배후수요로 품었다는 것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주거지구과 중심상업지구를 잇는 항아리 상권 입지를 갖춰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용률이 86%에 달해 실사용공간이 넓고, 비슷한 면적의 타 상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전용면적 39~58㎡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업종별로 실속 있게 운영할 수 있다. 자세하게는 생활 밀착형인 카페, 편의점, 식당, 부동산, 동물병원, 약국,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헤어샵, 네일&뷰티샵, 이동통신 등 권장업종이 다양하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사거리 코너 스트리트형 설계도 자랑거리다. 전 호실이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유동인구까지 유효수요로 전환이 가능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적용돼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