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미니 보험 플랫폼 '앨리스' 순항
2023.10.31 18:11
수정 : 2023.10.31 18:28기사원문
롯데손해보험은 앨리스에서 8월 체결 건과 비교해 10월 약 50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앨리스는 상품(서비스), 관계성, 콘텐츠로 타사 앱과 차별화했다. 앨리스 서비스는 상해·질병·화재·자동차 등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 등 고객 중심의 6단계 세계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렉스 라인의 골프보험은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기존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한다면 앨리스 골프보험은 골프장까지 운전자 담보를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앨리스가 세상에 없던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