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FAST소싱팀 신설...전담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뉴페이스' 론칭
2023.11.13 10:21
수정 : 2023.11.13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스트(FAST)소싱팀을 신설하고 이와 연계한 신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뉴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FAST소싱팀은 지난 6월 신설된 상품 소싱 전담 조직이다. 업계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는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자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김현정 CJ온스타일 FAST소싱팀장은 "FAST소싱팀은 트렌디한 브랜드 영입에 총력을 다해 근본적인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FAST소싱팀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뉴페이스'도 지난 6일 처음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방송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에서 방송된다. 모델 정혁과 쇼호스트 정시현이 고정 출연하며, 디자이너 브랜드 리민(RHEEMIN), 프렌치 프리미엄 에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 오후 8시에는 레인보우 조현영이 출연해 프리미엄 에슬레저 브랜드 '위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론칭 방송에서는 디바 멤버 이민경이 2018년 선보인 가방 브랜드인 리민을 선보였다. 이민경 대표가 직접 출연한 이날 방송의 시청자 수는 6만명을 넘겼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