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신성♥박소영 결혼하면 '축의금 500만원'"
2023.11.13 12:47
수정 : 2023.11.13 12:47기사원문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0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안소미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아기 옷 가게에 들러 다정하게 옷을 고른다.
'멘토 군단' 문세윤은 "지름길로 가네"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잠시 후, 박소영은 예쁜 신생아 용품들을 살펴보다가 "오빠는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라고 묻는다. 신성은 "어렸을 때는 아들을 좋아했는데 지금 내 친구들 SNS를 보면 딸 사진이 가득하다"며 '딸바보'를 꿈꾸고 있음을 내비친다.
선물을 고른 뒤, 두 사람은 박소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신성과도 친분이 있는 안소미의 집을 방문한다. 이어 미리 사온 선물들을 안소미의 아이들에게 건넨다. 안소미는 "이렇게 보니까 뭔가 둘이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한다.
이후 신성은 안소미의 두 아이들과 놀아주던 중, 풍선에 박소영의 얼굴을 그려 넣는다. '멘토 군단' 장영란은 "갑자기 또 이렇게 훅! 무심하게 잘 한다"라고 박수친다. 이승철 역시 "하여튼 여자들이 좋아하는 건 다 잘해"라고 무한 칭찬한다. 급기야, 안소미는 신성과 박소영에게 "둘이 결혼하면 내가 축의금 500만 원 내겠다"라며 통 큰 약속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