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까지 2일 남은 '유니버스 티켓'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하는 SBS '유니버스 티켓'은 대한민국 국가 번호인 82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탄생한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유니버스 티켓'을 봐야만 하는 이유, '유니버스 티켓'만이 가진 특별한 점을 짚어봤다.
◆ 오디션 명가 SBS의 최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유니버스 티켓'은 그동안 'K팝스타', '더 팬', 'LOUD' 등을 통해 오디션 명가로 자리매김한 SBS가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AKMU(악뮤), ITZY(있지) 채령과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자매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특별한 안목을 가진 SBS와 국내 1위 글로벌 패션 기업 F&F가 야심 차게 설립한 F&F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에 나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글로벌 화제성! 말레이시아-이탈리아-인도네시아 등 128개국 소녀 참가'유니버스 티켓'에는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128개 국적의 소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자마자 각국에서 신청이 쏟아졌으며, 아직 방송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공개된 '유니버스 티켓' 지원자들의 프로필 사진 및 영상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원자들의 프로필 영상 조회수는 총합 240만 뷰를 돌파,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유니콘부터 지원자까지 화제의 참가자 다 모였다!'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건넬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으로 현직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을 만들어 낸 싱어송라이터 윤하, 걸그룹 소녀시대 메인댄서 겸 DJ 효연, 걸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이자 연기자로도 사랑받고 있는 김세정, 안무팀 라치카의 리안,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ITZY(있지) 예지와 채령, 'BTS 프로듀서'로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 아도라가 프로그램에 힘을 보탠다. 가수, 프로듀서, 댄서, 배우 등 다양한 직군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특급 만남인 만큼 폭넓은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원자들 역시 참가 소식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그룹 다이아 출신의 권채원을 포함해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리틀 장원영'으로 불리는 임서원은 아이돌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선공개된 임서원의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티저 영상을 통해 권채원의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의 눈물에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SBS에서 첫 방송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