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PE, 철도차량 제작 '우진산전'에 투자

      2023.11.16 18:03   수정 : 2023.11.16 1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가 철도차량 제작기업 우진산전에 투자했다. 550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로 재무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PE는 우진산전에 550억원을 투자했다. IBK기업은행과 공동운용(Co-GP)하는 1450억원 규모 'IBK키움사업재편PEF'를 통해 100억원을 투자했다.
프로젝트펀드는 400억원 규모로 결성해 한국성장금융, JB우리캐피탈, 키움캐피탈, 키움증권 등이 투자했다.

이번 투자 관련 관계자는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점유율이 최근 급격히 상승했다. 현대로템의 마진율이 높은 해외 프로젝트에 집중한 결과"라며 "현재까지 독점적 시장이였던 고속철도 분야 진출이 기대된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이 완료되면 추가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용 전장품 및 철도차량 제조 업체다. 1970년에 설립됐다.
철도차량 제조 상위 업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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