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버번베이컨 버거 2종 출시
2023.11.29 14:52
수정 : 2023.11.29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버번 베이컨 쉑 (1만2900원)’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베이컨 어니언 소스,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 ‘버번 베이컨 치킨(1만1800원)’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쉑 하이볼(8900원)’도 함께 출시한다. 쉑 하이볼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