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 국내 최초 출시

      2023.11.30 10:07   수정 : 2023.11.30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단 하나의 배럴에서 극소량으로 생산되어 수많은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의 부자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의 협업으로 탄생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는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시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고품질 위스키다. 최근 버번 위스키의 성장에 이어 라이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배럴에서 평균적으로 186병만 병입되는 희소성과 특별함이 있다.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는 104 프루프(52도)의 고도수로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은 논 칠 필터드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재료만을 사용해 하나의 배럴에서 다른 라이 위스키보다 더 오랜 기간 숙성한 복합적인 맛과 향으로 칵테일이나 니트로 마시기에도 매력적이다.


마스터 디스틸러가 선정한 가장 최적의 알코올 도수로 병입한 배치 스트렝스 위스키인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는 104 프루프(52%), 750ml 제품이다.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원액으로만 만들어 레몬, 바닐라, 스파이시 오크와 오렌지 껍질의 풍부한 향과 후추의 스모키함, 바닐라 노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한정판 출시로 제한된 물량이지만 국내 수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염원하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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