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COP28 참석 위해 두바이 도착

      2023.12.01 09:20   수정 : 2023.12.01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를 찾았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기시다 총리는 출발 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 각국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태의 조기 진정,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연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해 일시 휴전 연장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발발 이후 기시다 총리가 이스라엘 대통령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COP28에 불참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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